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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악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제22회 제주국제관악제․ 제12회 제주국제관악콩쿠르를 위해 제주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주는 바람의 섬입니다.

촘촘히 엮은 초가지붕과 구멍 숭숭 뚫린 돌담은 바람이 빚은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제주에서 바람은 전기를 만들고, 바람의 전기로 자동차가 달리며 새로운 에너지혁명을 만들어가는 동력이 되기도 합니다.

제주의 들판과 오름을 휘감으며 울리던 바람은 관악과 어우러진 평화의 하모니가 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올해도 20여 개국에서 오신 3천5백여 명의 관악인이 제주를 찾아주셨습니다.
공연장과 마을, 복합문화공간에서 웅장하게 울리는 금빛 선율이 제주의 여름을 시원하게 적셔줄 것입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제주해녀와의 공연, 밖거리 음악회가 펼쳐집니다.

제주의 민요가 관악곡으로 초연되며 또 다른 감동을 안겨줄 것입니다.

그동안 관악제가 국가와 지역, 인종과 언어, 무대와 객석, 연주자와 대중의 경계를 허물며 관객의 요구에 늘 부응해왔던 것처럼 올해 역시 관악제의 매력을 충분히 만끽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평화의 섬 제주에서 반짝이는 관악의 선율이 여러분 모두에게 더없이 행복한 선물이 되길 기원합니다.

관악축제를 준비해 주신 현을생 조직위원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하신 관객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