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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원희룡입니다.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하기 위하여 제주를 찾아오신 국내외 관악인 여러분, 바다 건너 문화사절단으로 우정어린 발걸음을 해주신 귀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제주 관악'은 60여 년 전, 한국전쟁의 참담함 속에서 희망과 평화의 상징으로 세상을 향해 울려 퍼졌습니다. 금빛 나팔소리와 둥둥 북소리는 그 어려운 시절에 제주도민들에게 희망과 천진스런 동경심을 불러일으키는 한줄기 축복이었습니다. '제주 관악'은 그렇게 희망을 향하여 첫발을 내디뎠던 것입니다.

이제 제주는 유네스코 3관왕, 세계7대자연경관 등 빛나는 이름으로 세계를 향한 문을 활짝 열어놓고 세계인을 환영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도민들과 신명을 같이 해온 '제주관악'이, 세계 음악계에 자랑할 만한 예술행사로 크게 발자취를 남기며 정착되었습니다.

제주는 작습니다. 그러나 마치 작은 다이아몬드처럼 제주의 가치는 무한합니다. 바로 제주국제관악제가 지역적 정체성과 함께 세계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예술축제로써 제주의 품격을 높이는 예술특산품이 된 것처럼 말입니다.

이 축제에 참가하시는 국내외 관악인 여러분!
축제에서 울려 퍼지는 관악의 소리가 지구촌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울림이 되고 제주에 머무는 동안 부디 유익하고 즐겁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