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연유산인 제주에서 진취적인 관악을 통해 문화교류를 확대하고 평화의 섬을 구현합니다.관악은 씩씩함과 힘찬 기상, 그리고 빛나는 화음으로 대중과의 친화력이 뛰어난 음악 예술입니다.
제주의 관악은 6․25 한국전쟁 전후의 어려운 문화 환경 속에서도 둥둥 울리는 북소리와 금빛 나팔 소리로 삶의 애환과 꿈을 실어 나르며,
오늘날까지 도민과 함께 신명을 나누어 왔습니다.이제 세계는 이념의 갈등을 넘어 문화와 우정으로 어깨를 마주하고, 평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 속에 세계 자연유산이자 '평화의 섬'으로 불리는 이곳 제주에서,
진취적인 관악을 통해 국가 간의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자 제주국제관악제가 탄생했습니다.제주국제관악제는 1995년 제주 토박이 관악인들의 열정으로 격년제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1999년부터 제주시와 공동 주최하며 매해 열리게 되었고, 2007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습니다.우리 축제는 야외 연주에 적합한 관악의 특성을 살린 공연과 콩쿠르의 조화를 통해 예술성, 대중성, 전문성을 고루 추구하고 있습니다.
제주국제관악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전문 관악 축제입니다.